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2월 4일 소내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보호관찰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호관찰소와 민간 자원봉사조직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논산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윤여정)가 참석한 가운데, 임기 만료를 앞둔 보호관찰위원 11명에 대한 재위촉이 의결됐다. 또한, 2025년도 보호관찰 관련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해 보호관찰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며 “올해 협의회와 보호관찰소가 협업하여 재범률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법’에 근거해 법무부장관 명의로 위촉되며, 임기는 3년이다. 활동 실적이 충족되고 본인이 재위촉을 희망할 경우, 보호관찰소장의 상신을 거쳐 법무부장관 명의로 재위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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