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2월 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와 보호관찰대상자 원호사업 관련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올해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직업훈련 및 긴급원호 지원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규 지부장은 “공단의 원호사업에 대한 논산보호관찰소의 협업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충구 소장은 “현재 논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대상자는 363명이며, 지난해 법무보호복지공단을 통해 12명이 취업 알선 및 직업훈련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수강명령 집행 시 법무보호복지공단 직업훈련 담당자를 초빙해 허그일자리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보호관찰대상자의 취업률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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