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7월 만 19세 이상 시민 8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계룡시는 ▴흡연율 10.3% ▴칫솔질 실천율 80.6% ▴우울감 경험률 2.2%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 33.8% 등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만성질환 및 의료이용 부문에서도 ▴혈압수치 인지율 68.9% ▴혈당수치 인지율 37.5%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69.3%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55.6%로 2023년에 이어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증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국가통계포털(KOSIS)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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