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2월 6일(목) 오전 9시부터 2025년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학교는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 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5개 강좌가 운영된다. ▲문학 분야는 시 창작, 수필, 시 낭송 ▲음악 분야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장구, 통기타, 피아노, 하모니카 ▲미술 분야는 그릇 빚기, 수채화, 세밀화,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한국화 등이 개설됐다. 이 외에도 요가, 바리스타, 미용 등 생활 건강 강좌도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2월 17일 개강하여 7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논산문화원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문화원 회원을 비롯해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는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문화학교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732-2395, 746-696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