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2월 22일(토)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신춘음악회 봄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신년을 맞아 봄의 정취를 담은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2025년 을사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출연하며, 우리나라 대표 소리꾼 장사익, 실력파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찔레꽃’, ‘낭만에 대하여’, ‘깊은 밤을 날아서’, 영화 레미제라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이 주는 힐링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첫 공연으로 봄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신춘음악회를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다. 공연 티켓은 2월 3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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