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월 3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총 54개 사업장에 10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사업 개시일인 2025년 3월 4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논산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가 우선 선발된다. 다만, 다른 직접 일자리사업 중복·반복 참여자나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과 신청 자격이 동일하지만,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일자리 지원단 운영 ▲대추 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장에 12명을 모집한다.
두 사업 모두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총 112명의 참여자에게는 사업 종료 후 민간기업 채용 진입을 돕기 위해 직업훈련, 취업 상담, 채용설명회 참여 등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 고용유지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또는 투자유치과 일자리팀(☎041-746-6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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