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11월 28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2024학년도 총학생회 ‘그린’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용하 총장, 최임수 부총장, 손승호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전략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해 총학생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교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간담회는 2024학년도 활동을 마무리하는 총학생회 ‘그린’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건양대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추진방향에 대한 공유, 학생들의 건의사항 및 질의와 토론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총학생회 이병현 회장은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향후 사업 운영 과정에서 재학생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업 환경과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하 총장은 “창의융합캠퍼스와 메디컬캠퍼스 양 캠퍼스 어느 한 쪽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함께 환경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이 최우선인 대학, 학생들이 즐겁게 다닐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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