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는 ‘2024년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연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노삼 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며, 새마을운동 4대 중점 과제인 생명운동·평화운동·공동체운동·지구촌운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새마을포장을 수상한 박노삼 회장은 40여 년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2018년부터 연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맡아 숨은 자원 모으기, 농약 빈병 및 폐비닐 수거(350여 톤), 무연묘 벌초,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노삼 회장은 “이 영광은 새마을 가족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논산시새마을회 발전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새마을포장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정인주 강경읍새마을부녀회장, 충청남도지사표창에 홍준서 새마을문고 부창동분회장, 안종명 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기운 채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전순남 노성면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운동충청남도회장 표창에 백해순 가야곡면새마을부녀회장 등 총 7개의 포상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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