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친환경 유·아동 언더웨어 전문기업 ㈜지비스타일(대표이사 박선희)이 자사 브랜드 ‘무냐무냐’의 아동 내의 2천 벌(3,500만 원 상당)을 11월 28일 논산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동희 ㈜지비스타일 물류센터장이 참석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동친화도시 논산시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지비스타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논산애육원을 포함한 3개 아동양육시설에 잘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비스타일은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무냐무냐’와 합리적인 가격의 ‘첨이첨이’를 운영하며,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올해만 11개 지역에 8억 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기부하며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아동 내의는 논산애육원 등 지역 내 3개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돼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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