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동성초등학교(교장 고의순)는 11월 21일 샛별관에서 열린 2024년 어린이 안전골든벨에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와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논산소방서가 후원하며, 지역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안전 관련 지식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 논산동성초 4학년 이은채 학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논산시장상을 수상, 논산시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상(교육장상)은 6학년 정소예 학생이, 장려상은 4학년 김예은, 한승윤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안전골든벨 퀴즈왕에 등극한 이은채 학생은 “부모님과 친구들의 응원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며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부모님께 정말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훌륭한 사람이 되어 꼭 효도하겠다”고 전했다.
고의순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골든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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