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고문 도기정)는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지역의 복구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육군 제3585부대 1대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약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7월 논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주택 침수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자, 육군 제3585부대는 1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강경읍, 연무읍, 성동면 등 피해지역에서 침수 농가 복구와 주택 정리 작업을 돕는 등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지원을 제공했다.
이찬주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묵묵히 복구작업에 헌신한 육군 장병들의 노고 덕분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주민자치협의회는 육군 제3585부대의 지속적인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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