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상)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용남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생명의 의미 △생명의 소중함 △상대를 배려하는 말 △생명을 존중하기 위한 방법 △도움 요청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생명의 가치와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으며,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고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생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볼 수 있었고, 나 스스로를 먼저 존중해야 친구들을 존중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고민이 있을 때 어떻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상 센터장은 “청소년들은 또래 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 많을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고민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생명존중 예방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관계 형성과 자살 예방에 기여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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