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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심윤무 팀장, ‘2024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 수상
기사입력  2024/05/13 [14:19]   놀뫼신문

 

 

논산시청 홍보협력실에 근무하는 심윤무 팀장이 지난 4월 29일(월) 충청남도와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2024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에서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2004년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공직을 시작한 심윤무 팀장은 2005년 논산시로 전입하며 읍면동 및 주요 사회복지 관련 핵심부서를 거쳐 현재 홍보협력실 홍보기획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학 박사 재원이다. 

심 팀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특히 저소득주민의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경로당 운영 활성화, 취약계층의 학대 예방을 위한 통합센터 구축 등 ‘소외 없는 복지, 시민이 행복한 논산’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지역밀착형 복지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2016년 읍면동 주요 사회복지매뉴얼(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 이어 ‘2024년 업무에 바로 쓰는 읍면동 복지매뉴얼’을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직공무원들과 함께 집필해 배포했다.

이렇게 전국 3,500여 곳의 읍면동에 배포된 ‘복지매뉴얼’은 신규 임용 직원에서부터 본청에 근무하다가 읍면동 업무를 접한 동료, 긴 육아휴직 등의 업무 공백이 있던 직원들에게 길잡이 등대와 같은 소중한 ‘업무가이드’가 되고 있다. 

 

 

심윤무 팀장은 수상 소감을 묻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회적 약자는 살아가면서 어려운 고비 때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함께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경제적 형편이 좀 어렵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을 상대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보니 이들이 처한 어려움이 업무 환경이라는 구조적 상황이지만, 이보다 국민을 위하는 사회복지직 공직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20년 일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스럽게도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라는 수상 소회를 밝혔다.

 

여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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