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이 11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충청세종지역본부장 김재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논산시의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을 비롯한 다채로운 시민중심 복지서비스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지난 2008년 ‘논산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국민건강보험료 최저보험료 이하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단독세대·등록 장애인 세대·한부모가족세대의 보험료 전액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현재까지 저소득층 주민 43만2천세대에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했으며, 지난 해 3억 2천 6백만원을 지원한 것에 이어 오는 2022년에는 5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매달 3100여 가구의 의료혜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정부의 역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가치를 최우선으로 촘촘한 복지행정망을 구축하여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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