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난 9월 23일 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방역 지침 준수 실태를 점검했다.
교육청은 백신 접종 확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4차 대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는 전 직원의 손 소독과 열화상 카메라 체온 측정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민원인 출입 시 필요한 명부와 민원인이 머무는 고객 쉼터에 대해서 꼼꼼하게 살펴보고, QR코드 인식기 등의 기기를 검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청사 내에서 확진자가 없었던 것은 전 직원이 방역 수칙을 솔선해 준수하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학기 전면등교 안착을 위해 ‘교육회복지원단’을 운영하면서 등교수업, 학교 방역, 돌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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