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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가족사랑공연예술제, 첫 문 열며 닫으며
기사입력  2021/05/12 [14:01]   놀뫼신문

|가정의달 특선|

논산 가족사랑공연예술제, 첫 문 열며 닫으며 

 

 

 

 

<2021 제1회 논산 가족사랑 공연예술제>는 가정의 달 4일부터 9일까지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을 무대로 해서 펼쳐졌다. 4~5일에 걸친 어린이날 마당극 <우렁각시>를 보고 아이들이 마냥 신나라했다. 7~9일 어버이날의 연극공연. 소녀상을 다룬 <뚜껑 없는 열차>를 보고 어른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나왔다. ‘인간의 본성은 저리도 착하고 아름답구나’ 공감의 시간이었다. 예술이 우리를 끌어올릴 수 있다, 잃어버린 소중한 것을 되찾아 준다. 

8~9일 거리음악회 <꽃피는 시 오월의 노래> 시인들의 시를 노래로 만든 순정한 시노래로 마음을 씻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논산문화원 야외무대에서 논산시인들의 시를 논산 작곡가가 작곡한 ‘논산의 노래’들이 나래를 달았다. 가객 신재창, 편경열, 정진채 등이 나섰다. 

위 연극 두 편은 논산민예총, 극단 처용, 작업그룹 동고동락, 이렇게 세 단체가 공동주관하였다. 길거리 음악회 <꽃피는 시 오월의 노래>는 논산민예총 단독으로 진행하였다. 제1회인 논산 가족사랑공연예술제 집행위원장은 극단처용 김종욱 대표가 맡았다.  아래는 공동으로 진행한 윤여진 민예총 논산지부장의 소회이다.  

 

이진영 기자

 

 

가장 논산적인 것이 가장 한국적·세계적 

 

2019년 논산민예총 창립을 주도한 이후 나는 지역예술인들을 자주 만난다. 그 분들은 대개 나보다 젊지만 내가 본받을 선생이며 나를 일으키는 자산이다. 지역예술인들을 돕고 지역예술을 튼실하게 세우는 것이 나의 몫이다.

대중매체(방송, SNS)를 통해 공룡이 된 상업예술은 퇴폐의 얼굴을 숨기고 있고, 돈 따라 왔다 갔다 한다는 것이 평소 나의 생각이다. 그래서 생명 평화의 공동체 예술을 지역과 나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가장 ‘논산적인’ 것이 가장 한국적이다! 논산가족사랑공연예술제는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다. 중앙집권 문화권력의 종속이 아닌 지역예술의 주체로 나서는 출발점에 논산이 섰다. 당당한 민족예술과 진심의 생활예술이 생동하는 ‘마을 공동체’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 논산예술이 오월의 속잎 같이 새로 난다. 꿈 아닌 생시다!

마당극과 연극, 거리음악회로 예술에 목마른 시민들을 만났다. 코로나 19로 힘겨운 예술인들도 돕고 지역예술도 새롭게 하고 싶었다. 민이 주체가 되는 평화생명공동체 예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연대의 예술을 향해 조금 더 나아갈 수 있었다. 지역에서 출발하는 진정성 담긴 논산예술을 함께 펼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당당한 민족예술과 진심의 생활예술을 가슴에 품고 굳세게 전진하겠습니다. 평소에도 도움을 주시되, 응원과 채찍을 동시에 주십시오. 첫 가족예술제에 보내주신 성원, 다음에 더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윤여진 민예총 논산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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