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2017년부터 운영한 충남학생문학상을 올해부터 ‘충남청소년문학상’으로 바꾸어 운영한다. 학생이 아니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청소년문학상은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문예 창작 공모전으로, 시인, 소설가, 수필가, 평론가들로 구성된 7명의 지도작가가 글 쓰는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온라인으로 꾸준히 작품지도를 한다.
청소년문학상 사이트(http://smart.edus.or.kr/cmy/cnsl.do)에 있는 시(동시), 소설・동화, 산문(수필) 등 3개 분야 멘토방에 자신의 작품을 올리면 9월 10일까지 작가 7인이 지속적인 작품지도를 해준다. 최종 작품 응모 마감은 9월 17일까지이다.
10월 중순에 심사 및 우수작 발표가 있으며, 올해도 수상 작품은 『충남청소년문학상 작품집』으로 묶어서 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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