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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초대석] 기호엽 전 교장 "강경을 리모델링하고 싶습니다"
기사입력  2021/03/23 [20:58]   놀뫼신문

[표지초대석]  기호엽 전 강경상고 교장

강경을 리모델링하고 싶습니다 

 

“강경을 리모델링하고 싶습니다 !!”

“집도 20~30년이 지나면 리모델링합니다. 100년이 훌쩍 넘어선 강경을 ‘금강의 낭만이 너울치고, 민족의 얼이 살아숨쉬는 역사·문화도시’로 재구성했으면 합니다.”

올곧이 63년 강경을 지켜온 기호엽의 신박한 생각이다.

 

 

올해 2월 강경상고에서 정년을 맞이한 기호엽 전교장은 1958년 무술년 생이다. 강경중앙초, 강경중,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공주사범대학을 거쳐 1989년 9월 교사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래, 30여 년에 걸친 교직생활을 모교인 강경상고에서 마무리하였다. 민족의 얼이 숨쉬는 역사도시 강경에서 배우고, 가르치고 올곧이 강경을 지켜온 몇 안 되는 강경지기 중 하나이다.

기호엽 전 교장은 매년 학생모집시마다 정원이 미달하고, 저조한 학업성적에 허덕이던 강경상고에 남다른 애착심으로 2014년 교장직에 지원하였다. 그렇게 모교인 강경상고에 교장으로 7년간 재직하면서 전국 단위 학교로 탈바꿈시키고 다시금 실업계 명문고등학교 반열에 올려놓았다. 

정년퇴직 후에도 공주대학교 상업정보교육과에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등 바쁜 일과 중에도 본지와의 인터뷰에 시간을 할애해 주어서 ‘강경의 미래와 교육의 현안’ 등 여러 이야기를 심도있게 나눠볼 수 있었다. 

 

옥류봉 노을, 금강 갈대, 생태와 환경이 살아숨쉬고, 근대문화 역사가 함께하는 ‘낭만의 역사문화도시’로 리모델링하고 싶습니다

 

기호엽 전 교장은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과 교육이라는 ‘국정전략’과 맞물려 최근 도시 구성의 첫번째 요건 중에 하나가 우수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교육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런데 “강경은 인구 2만이 밀집되어 있던 시절 설립되었던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총 7개의 학교가 아직도 존치하고 있다”면서 “현재 강경읍 8천여 명 인구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이 분산되어 각 학교마다 교육여건이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교육환경과 교육여건에 보다 집중하여 질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떠나가는 강경’이 아니라, 질 좋은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강경’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점진적으로 통합시키는 적극적인 교육정책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 대안으로 “계속해서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언제라도 학생수의 감소로 인해 수동적 통폐합을 당하는 것보다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최선의 대책”이라는 주장이다.

강경상고의 경우 현재 재학생 70% 이상이 외지에서 온 학생들이라면서, 이와 같은 학교의 질적 향상은 곧 학생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으로 선순환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해외 연수, 다양한 예·체능 훈련, 어학 교육 등 직접 몸으로 느끼는 다양한 체험교육이 바로 살아 있는 교육이라며, 이는 곧 지역의 발전과 함께 가는 길”이라고 좌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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