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온라인 신청 서비스 시행21일부터 누리집 통해 간편 발급… 이용자 편의성 대폭 개선
충남도는 어린이·청소년 시내·농어촌 버스비 무료화 사업에 따라 발급 중인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4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카드 발급 접근성을 높이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자와 보호자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카드 신청은 ‘충남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 로그인한 뒤 마이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미가입자는 회원가입 과정에서 발급 신청을 함께 할 수 있다.
다만 교통복지카드 특성상 우편 발송은 불가능해 신청 시 카드 수령을 위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지정해야 한다. 신청 이후 수령 기관 변경은 불가능하며, 이용자 또는 보호자, 대리인이 지정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그동안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발급이 가능해 평일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불편이 있었다. 또한 신청서 작성 과정에서 개인정보 오기재 등의 문제도 발생해왔다.
도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 도입으로 가정이나 학교 등 언제 어디서나 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해져 시간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이용자 중심의 교통복지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청소년 시내·농어촌 버스비 무료화 사업은 도내 만 6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청소년이 시내 및 농어촌버스를 하루 최대 3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지난해부터 버스비 사후 환급 방식에서 무료 탑승 방식으로 전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그 결과 지난해 무료 버스 이용 건수는 총 1440만 3856건으로 전년 대비 302만 4070건(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놀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