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운영국민비서 '구삐' 통해 대상 여부·지급 금액 사전 안내… “신청은 별도 진행해야”
충남도가 고유가로 인한 도민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도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4월 20일부터 국민비서 ‘구삐’를 통한 알림 서비스 신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민들이 지원 대상 여부와 지급 금액, 신청 기간 및 방법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알림 서비스는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 등 20여 개 모바일 앱과 국민비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는 서비스만 추가 신청하면 되고, 신규 이용자도 간단한 가입 절차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규 가입자 중 5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알림 메시지는 지원금 신청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발송된다. 1차 알림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2차 알림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알림에는 지급 대상 여부, 개인별 지원 금액, 신청 방법과 사용 기한 등 핵심 정보가 포함된다.
특히 충남은 비수도권 우대와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원이 적용돼 도민들은 거주지 기준 최대 60만 원까지 수령 가능 금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도는 국민비서 알림을 받았다고 해서 지원금이 자동 신청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도민들은 안내 내용을 바탕으로 카드사 앱이나 은행 영업점,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반드시 별도의 신청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최근 지원금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 피해 우려가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공식 국민비서 알림 메시지에는 직접적인 인터넷 주소(URL)나 QR코드가 포함되지 않으며, 수상한 링크 클릭이나 앱 설치를 유도하는 메시지는 즉시 118 신고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지원금을 제때 신청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충남의 추가 지원 혜택까지 미리 확인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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