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특수교육과 하주현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발달장애인 직업재활 모델 구축 공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
건양대학교 특수교육과 하주현 교수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 교수는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업 취약계층인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 모델을 구축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 대학 내 ‘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한 데 이어 2021년 장애인보호작업장인 ‘논산발그래일터’를 개소하며 학문과 실천을 결합한 선도적 사례를 만들어왔다.
하 교수는 “대학이라는 교육적 기반 위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장애인들이 일터를 통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 교수는 앞서 2022년 충남도지사 표창과 202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사회적 기업가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한편 이날 건양대 특수교육과 학생회는 교내 중앙로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응원 문구 작성과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퀴즈 경품으로 ‘논산발그래일터’ 생산품을 활용해 장애인 자립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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