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9월 2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을 대상으로 ‘발달행정보조사 자격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 ▲사무기기 사용 및 관리법 ▲행정보조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해당 자격교육 운영 담당자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 준비를 위한 장기적 기반 마련은 물론, 진로 및 직업 교육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 준비를 위한 장기적 기반 마련과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양훈 교육장은 “이번 자격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