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 9월 2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며 시민 중심 행정 실현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전 공직자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행정 혁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나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행정 전문 강사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이승은 대표는 심리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강연을 통해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이끌었으며, 논산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변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백성현 시장은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이 한다’라는 논산의 혁신행정은 모든 공직자가 간절함과 정성을 다하는 적극행정에서 시작됐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는 자세로 행정에 임해달라”고 1,500여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행정혁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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