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SW중심대학(학장 김용석)이 논산시(시장 백성현),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과 협력하여 지역 초·중·고 학생을 위한 ‘제3기 미래인재 양성교육’ 참가자를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대전환(AX·AI Transformation) 시대를 대비하여 AI 네이티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논산, 계룡, 공주, 금산, 부여, 서천 등 충남 서남부권으로 교육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12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참가 학생들은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으며, 과정은 ▲초등 기초(4~6학년) 60명 ▲초등 중급(5~6학년) 30명 ▲중·고등 기초 20명 ▲중·고등 중급 20명 ▲고급 심화과정 20명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3월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13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3기 과정은 AX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을 적용하며, SW중심대학이 주관하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괄 책임을 맡은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김동원 교수는 “1~2기 교육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SW·게임코딩·AI·사이버보안·메타버스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buly.kr/880RwVf)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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