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월 3일 엄사면에 위치한 어르신 행복식당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원 전원이 참여해 행복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안부를 묻는 등 온정을 나눴다.
또한, 최근 운영을 시작한 행복식당의 실내외 시설과 주차공간을 꼼꼼히 살펴보며,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범규 의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계룡시의회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 행복식당은 계룡시에서 지난 1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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