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월 9일 서장실에서 ‘하트 및 라이프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며 그들의 헌신을 기렸다.
이번 하트세이버 수상자는 소방장 김지영, 임우혁, 소방교 권해림 대원으로, 지난 2024년 10월 18일 엄사면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이송 중인 구급차 내에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소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라이프세이버 수상자는 소방사 조병일, 이윤용, 조민수, 이창호, 김민규 대원으로, 2024년 11월 12일 두마면 푸르지오아파트 베란다 난간에서 추락 위기에 처한 요구조자를 신속히 안전매트를 활용해 구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며, ‘라이프세이버’는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한 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준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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