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금연클리닉 운영과 다양한 서비스 안내 및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연중 금연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며, 금연교육,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현상 대처 방법 상담, 금연 행동 강화 물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 및 금연구역에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금연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금연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연 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042-840-3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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