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1월 9일 은진면에 위치한 논산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강춘옥)를 방문해 과일세트와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물품 전달식은 쉼터에 거주하며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충구 소장은 “쉼터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지 말고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꿈이레쉼터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여성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충구 소장이 직접 쉼터를 방문해 여러 차례 인문학 특강을 진행,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2025년 상반기에도 물품 지원과 함께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한 인문학 서적 전달식을 계획하고 있어 쉼터 청소년들에게 더 큰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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