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월 9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2025년 첫 번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헌혈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올해 첫 행사에서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헌혈의 중요성을 실천으로 보여줬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사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는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서 헌혈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헌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헌혈 관련 홍보와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생명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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