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1월 7일 계룡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놀뫼종합체험센터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담당 장학사, 교사, 강사 등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4월에 개관한 논산AI미래배움터 프로그램은 코딩, 3D프린팅, 드론, 목공, 승화전사, 메타버스 등의 강좌를 운영하였으며 논산․계룡 지역 초․중학교 학생 7,079명이 방문하여 체험하였다. 특히, 지역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2025년에는 기존 강좌에 더해 인공지능(AI) 체험과 지능형 수학 체험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다채로운 인공지능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AI미래배움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학급 또는 학년 단위로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박양훈 교육장은 “충청남도에서 인공지능교육과 상상이룸교육 프로그램 학생 참여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가 논산․계룡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논산․계룡 지역이 인공지능 교육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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