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1월 6일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작은 느티나무 어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자치회가 주도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축제는 1부 체험마당, 2부 e스포츠 대회, 3부 예능마당으로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슬라임 만들기, 초상화 부스, 보드게임,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e스포츠 대회에서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승부가 이어졌고, 예능마당에서는 관현악, 노래와 댄스 공연, 김진구 교장의 깜짝 마술쇼가 진행돼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연산면 청암그룹은 푸드트럭을 후원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멋진 공연을 응원했다.
김진구 교장은 “이번 마술 공연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낸 학생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2025년에도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행복한 연산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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