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단장 권영길)은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재난 취약 가구 21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필품 및 안전용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 가스 등 겨울철 재난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문어발 콘센트와 전구 등을 교체했다. 또한, 쌀 22말과 라면 22박스를 각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2005년 6월 조직된 이후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건축물, 교량 등 특정관리 대상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시민 의뢰 시설의 현장 안전 상담을 진행하며, 논산시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영길 단장은 “겨울철 전열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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