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논산육군병장몰’에서 딸기를 비롯한 다양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딸기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논산육군병장몰은 논산시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온라인몰로, 지난 9월 가오픈 이후 이번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오는 2025년 정식 오픈을 앞두고 논산을 대표하는 농산물과 농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의 인지도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논산 딸기, 쌀, 고구마, 땅콩 등 신선농산물과 요거트, 간장게장, 감동란 등 가공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양촌곶감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양촌곶감 판매와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신규 가입자와 재구매 고객 2천 명에게 최대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12월 6일에는 인기 유튜버 쯔양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논산 딸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육군병장몰은 지역 농가와 업체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참여 기업과 판매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농업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참여 기업을 50개소로 늘리고 판매 품목도 7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논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육군병장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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