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룩(blook)’은 ‘누리글보따리’
국립국어원 우리말
편집부 | 입력 : 2009/06/02 [16:47]
‘블룩(blook)’은 ‘누리글보따리’
이번 주 국립국어원의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사이트에서는 ‘블로그(blog)와 북(book)의 합성어로 개인이 블로그(누리사랑방)에 연재한 글을 모아 출판한 책’을 가리켜 이르는 ‘블룩(blook)’ 의 다듬은 말로 ‘누리글보따리’를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국립국어원은 지난 일주일 동안 ‘블룩(blook)’을 대신할 우리말을 확정하기 위하여 누리꾼이 제안한 428건 가운데, 원래 의미를 잘 살리면서 우리말의 단어 구성에 맞는 듯한 ‘누리글보따리’, ‘누리사랑방책’, ‘누리글꾸림’, ‘누리글송아리’, ‘누리방책’ 등 다섯을 후보로 하여 투표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총 1751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누리글보따리’는 901명(51%), ‘누리사랑방책’은 269명(15%), ‘누리글꾸림’은 272명(15%), ‘누리글송아리’은 104명(5%), ‘누리방책’는 205명(11%)이 지지하였습니다. 따라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누리글보따리’가 ‘블룩(blook)’의 다듬은 말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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