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6월 11일 제173회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사업현장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추진했다.
먼저 ▲계룡시민체육관 사면(구거) 정비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23년 태풍피해로 붕괴된 일부 사면을 정비(수로암거 설치 54m) 후 나머지 구간(113m)의 사면에서도 심한 토사 유출이 확인됨에 따라 이용자 안전 확보 및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해 수로암거 설치 등 정비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계룡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계룡 시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 등 인증센터 서비스 지속 운영방안을 논의했고, 9월 개관 예정인 ▲계룡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다양한 시범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운영현황의 적정성 등을 살폈다.
다음으로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진행상황 및 안전관리실태, 문제점 등을 점검하며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주민생활 편의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대비책 마련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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