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가 6월 11일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를 찾아 치매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강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치매 조기 발견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초록행복누리연구회 소속 권현숙, 장인형강사를 초빙해 ▴치매인식 개선 ▴ 스트레스 관리, 여가활동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가돌봄 방법 ▴올바른 영양섭취, 적절한 운동을 통한 치매예방법 등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사항에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치매는 누구도 원하지 않지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불청객 같은 존재”라며 “오늘 특강에서 배운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치매 없는 건강한 삶을 살겠다”고 특강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인식표 제공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 ▴보호자 전화상담 ▴예방교육 등 치매통합 서비스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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