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퍼포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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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달성을 작년보다 4개월 앞당겨 이뤄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5월 9일 기준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은 1억 200만 원, 기부자 수는 893명에 이른다.
주목할 만한 점은 10만 원 이하의 소액기부자가 881명으로 전체의 98%으로 많은 이들의 정성이 모여 1억 원의 큰 성과를 만들어냈다.
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 멤버십 제도 도입, 새로운 농·특산품 답례품 선발 등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소중한 기금이 논산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작년 기부금 일부를 청소년 문화·첨단기술 체험공간 조성에 투자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모금된 총액만 7억 5천여만 원에 이르는 만큼,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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