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1절 10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 10명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영관 부시장은 2월 28일, 노성면에 거주하는 윤태병 애국지사의 손자 윤석태 어르신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달했다.
윤태병 애국지사는 1887년 출생하여 노성면에 본적을 두고 국내 항일운동으로 군자금 모집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1940년에 돌아가신 후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은 바 있다.
백성현 시장은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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