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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1.7% ‘충남형 배달앱’ 6월 서비스 예정
충남도-15개 시군-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샵체인, 협약 체결
소상공인, 기존 수수료 부담 크게 덜며 수익증대 등 기대
도민, 충남형 배달앱과 시·군별 지역화폐 연계 할인 혜택
기사입력  2021/05/06 [20:18]   놀뫼신문

 

충남도가 5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15개 시군,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민간 업체 샵체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수료가 1.7%에 불과한 ‘충남형 배달앱’을 내놓는다.

현재 성업 중인 국내 유명 배달앱 업체인 A사는 10∼20%의 수수료를, B사는 18%를, C사는 15.5%의 수수료인 점을 감안하면, 도내 소상공인들이 이 배달앱을 이용 할 경우 수수료 절감을 통한 수익 증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충남형 배달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을 지원하고,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각 시군은 지역에 맞는 사업을 위한 예산과 행정을 지원하며, 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는 회원 가입 외식업체 3만 5887곳을 대상으로 가맹점 일괄 가입을 유도하고, 홍보 업무를 수행한다.

샵체인은 서비스를 운영하며 가맹점을 관리한다. 또한 서비스 운영 중 발생하는 가맹점·고객·주문 데이터를 도에 제공,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고객의 정보를 가맹점에 제공할 수 있다.

샵체인은 지난달 전문가 4명, 한국외식업중앙회 관계자 4명 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충남형 배달앱 운영 업체로 선정됐다.

충남형 배달앱은 별도의 광고비나 입점비 등을 받지 않고, 1.7%의 주문·결제 수수료만 받고 서비스를 제공,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이 크게 줄게 된다.

도는 충남형 배달앱 홍보와 소비자 가입 유도를 위해서는 쿠폰 지원 등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도민들은 충남형 배달앱과 시·군별 지역화폐 연계를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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