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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한빛교회 전인치유수양회 열어
1만 시간 기도대행진 20일 만에 34%인 3400시간 달성
기사입력  2015/06/30 [18:49]   김학용 기자

   
 
10시간 기도회와 1만 시간 기도대행진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빛교회(담임목사 강신정)가 지난달 27일 ‘영혼을 병들게 하는 견고한 진과 쓴 뿌리를 제거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인치유수양회를 실시했다.

강신정 목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한 종교를 갖는 것도 아니요. 어떤 의식을 집행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면 영혼 깊은 곳에 형언 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는 “히틀러가 유대인 600만 명을 학살하게 된 배경엔 히틀러의 어린 시절 아버지가 장사를 하러 나간 사이 어머니가 유대인 남자와 동침하게 된 것을 보게 되는데, 그 사건이 말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가 되어 유대인을 보면 그 분노의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고, 그 분노가 키워져 인류의 가장 잔인한 사건의 원인이 됐다”며 전인적 치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A 성도는 “그동안 나름 믿음생활을 잘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논산한빛교회에 출석하면서 나의 믿음생활이 단순한 신앙생활에 불과하지 않았음을 알게 됐다. 특히 방언과 함께 다가온 전인치유수양회는 내 인생에 큰 기회로 기억될 것이며 복된 날로 기억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논산한빛교회는 지난 1989년 12월 4평의 단칸방에서 창립예배를 시작으로 천막교회, 조립식건축물을 거쳐 지금의 교회에 이르렀다. 지금의 성전은 2006년 12월 13일 있었던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이 소실 됐을 때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눈물과 땀으로 2년 6개월 만에 지어져 2009년 6월 29일 입당해 만 6년을 맞이했다.

교회 관계자는 “우리 교회의 비전은 1000명의 성도와 100명의 셀 리더, 30개의 청년목장, 50개의 에벤에설 학생셀그룹과 50명의 셀 리더를 세우는 교회로 300명의 한빛씨앗 어린이와 60명의 교사, 100명의 유치부와 10명의 교사를 목표로 성도들의 양육과 전도사역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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