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복음화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주역으로써 경기는 최선을 다해 이기되 마디가 상하지 않는 페어플레이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에 힘입어 마디와 마디가 서로 연결되는 멋진 작품을 기대합니다.” 지난 23일 오전 9시 건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예배를 인도하던 논산성결교회 김영호 담임목사의 메시지이다.논산성결교회(담임목사 김영호)주최로 논산성결교회, 논산제일성결교회, 논산중앙장로교회, 논산한빛교회 등 4개 교회가 참여해 축구리그전, 승부차기, 계주, 어린이 들을 위한 50M, 100M 달리기 등의 경기를 다채롭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는 가운데 각 교회 응원팀의 열띤 응원이 펼쳐졌으며 각교회 선수 가족과 이를 지원하는 여선교회가 먹거리를 준비해 나누며 교회간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지체로서의 화기 애애한 화합의 장으로 승화 됐다. 시합 결과는 논산중앙장로교회가 종합 우승을, 논산한빛 교회는 준우승의 성적을 냈으며, 제일성결교회 장도상 장로의 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중앙장로교회 이요삼 집사를 비롯한 본부 석의 참가자들은 “오늘 경기가 일반 사회인들의 경기였다면 과격하게 진행될 수 있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으나,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 대항 친선경기여서 인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멋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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