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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익직불제 토양 비료 기준 이행 점검 실시
무작위 토양 시료채취 및 정밀분석 통해 기준 준수 여부 확인
기사입력  2025/06/24 [12:35]   놀뫼신문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이행 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관내 논, 밭, 과수원 및 시설재배지 토양을 대상으로 무작위 시료채취 및 정밀분석을 실시한다고 6월 2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의 이행사항 준수 여부를 학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토양산도(pH) ▲유기물 ▲인산 ▲칼륨 등 총 4개 항목에 대해 분석이 이뤄진다. 이 가운데 2개 항목 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1차 부적합으로 처리되며, 이후 다음 해 재검사에서도 부적합 시 3차까지 누적 평가된다. 최종적으로 3차 부적합이 확정되면 해당 농가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준 준수율 제고를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토양뿐만 아니라 농업용수 등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분석 후에는 성적서도 발급해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토양검사는 우리 농업의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공익직불금을 신청하신 농가에서는 관련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주시고, 이행점검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관련 사항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 과학영농팀(☎ 041-746-835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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