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희망 농업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총 10개 마을과 지역농협 2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교육은 각 작목별 전문 농촌지도사가 직접 신청 지역을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벼·딸기·고추·상추 등 주요 작목에 대한 영농 시기별 실천사항, 이상기상 대응법, 병해충 방제요령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농작업 중 안전수칙 ▲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농업 부산물 파쇄기 임대 이용 안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사항 ▲여름철 폭염 대응 건강관리법 등도 함께 전달된다.
논산시는 매년 이 같은 맞춤형 현장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3개 마을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컨설팅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041-746-8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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