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12월 11일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 6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에게 주어지는 인증으로, 현장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하트세이버 수상자는 소방위 정환철, 소방장 정표영, 마미옥, 소방교 황채아, 김동환, 소방사 송병선 등 총 6명으로, 이들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해 귀감이 되었다.
김경철 서장은 “긴급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긍심을 갖고 더욱 적극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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