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2월 2일, 제177회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운영 실태를 확인하며 예산 심사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의원들은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계룡시민체육관 사면(구거) 정비 공사 현장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 ▲병영체험관 등 5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서는 청년 취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지역 청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구직자들이 불편함 없이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계룡시민체육관 사면 정비 공사 현장과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는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미세먼지 발생과 공사차량 통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병영체험관에서는 새롭게 보강된 전시 콘텐츠와 시설을 점검하고,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청취하며 병영체험관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당부했다.
김범규 의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이라며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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