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제10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통해 예비 시민경찰 대원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경찰업무에 관심이 있는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9월 3일부터 2주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시민경찰 대원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범죄 예방 교육, 교통사고 처리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테이저건 사용 훈련, 범죄 취약 지역 순찰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논산시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교육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수료 후 논산경찰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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