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고등학교(교장 김유태)는 5월 20일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사제동행 인문학 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기행에는 독서동아리 ‘한울’ 36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5명이 참가하여 국립현대미술관과 윤동주문학관을 탐방하면서 문학과 예술이 융합하는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문학 기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문학 기행을 통해 윤동주의 생애와 작품을 교과서가 아닌 눈으로 직접 확인하여 한층 경험의 폭을 넓히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유태 교장은 “계룡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더 책과 가까워지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의 책마중 축제를 비롯한 진로 독서감상대회, 싱글벙글 톡톡 프로그램, 창의융합 수요인문학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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