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1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논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역 청년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로 11월 5일 발족한 ‘제1기 청년네트워크’의 분과장들을 비롯해 청년 임금‧법률‧일자리‧문화 등 각계 전문가와 저명한 학계 인사 15명으로 구성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 및 소통 기반 강화를 목표로 시민 피부에 닿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지역에 맞는 정책,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연 2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 조정·협력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진 첫 정기회의는 위원장(논산시 부시장 안호)의 주재로 부위원장 선출,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 2022년 청년정책현황 및 2023년 신규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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