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1월 21일 오후 2시에 ‘논산한옥마을’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기호유학의 본산인 돈암서원의 옆에 위치한 논산한옥마을은 예스러운 멋이 스며있는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꾸며진 총 7세트 12개 객실이 준비돼 있으며, 규모와 취향에 따라 각양각색의 한옥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논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올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재단은 논산한옥마을을 전국적 명소로 거듭나게 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향후 예약‧문의‧홍보 서비스 등에 만전을 기울이며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한편 논산한옥마을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nshanok.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연락처(☏041-435-703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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