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뫼신문』은 논산의 대표 신문사로 강산이 한번 반 바뀌는 15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지역 언론으로서 어렵고도 힘든 길을 걸어왔을 줄 압니다. 와중에도 꿋꿋이 정진해 오신 신문사 발행인, 그리고 기자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주마가편한다면,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찾아서 긁어주고 밝은 분위기의 사회를 만드는 주역으로서 우뚝 서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논산의 유일한 지면신문인 놀뫼신문이 지역 언론으로서 할 일이 참 많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라고 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은 지역의 미래 발전과 더 나은 지역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런 시민들의 희망에 부응하는 밝고 희망 찬 신문사가 되면 좋겠습니다.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놀뫼신문이 사시사철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 김대영 충청남도의원 (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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